경남FC가 상주 상무에 경기 종료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경남은 2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4라운드에서 상주는 후반 43분 최철순의 중거리슛을 막지 못하며 0-1로 아쉽게 졌다.
경남은 상주에 패했지만, 9위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친 양팀
양팀은 경기 시작부터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치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상주가 먼저 공격에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상주의 프리킥 기회에서 이상협이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으나 골문 위로 떴다.
경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이재명의 중거리슛이 빗나갔고, 18분 강승조의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날카로운 슛은 권순태의 손에 막혔다.
전반 30분 이후 상주가 경기를 주도하며 경남의 골문을 연이어 두드렸다. 전반 31분 최효진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슛은 김병지에게 막혔다 전반 32분 최효진의 중앙 돌파 후 패스를 김재성이 이어받아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위기를 넘긴 경남은 역습으로 상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0분 까이끼의 왼쪽 측면에서의 돌파 후 패스를 윤일록이 바로 슛을 때렸으나 권순태의 선방에 무산됐다.
최철순에게 실점 내주며 무너지다
경남은 후반전 시작부터 연이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구석으로 낮게 향하는 최효진의 크로스를 이상협이 몸을 날려 슛을 시도했지만 발에 제대로 맞지 못했다.후반 10분 하성민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며 위기를 넘겼다.
상주의 공세를 막아낸 경남은 고재성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조금씩 공격이 살아나면서 상주를 위협했다.
후반 26분 정다훤의 오른쪽 크로스에 의한 윤일록이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문 위로 넘어갔다. 후반 36분 강민혁의 중거리 슛과 37분 고재성의 헤딩슛 모두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경남은 후반 43분 최철순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들어가면서 실점을 내줬다. 추가시간 윤일록의 중거리슛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렸지만
권순태의 선방에 막혔다. 이로서 경남은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0-1로 아쉽게 패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4R (7월 28일-상주시민운동장-2,032명)
상주 1 최철순(후43)
경남 0
*경고 : 최철순, 김재성, 하성민, 김민수, 김용태, 김철호(상주), 윤신영, 윤일록(경남)
*퇴장 : -
▲ 상주
출전선수(4-2-3-1)
권순태(GK) – 최철순, 김치곤, 방대종, 최효진 – 하성민, 김재성 – 박상희(후26 이성재), 김용태, 이종민(후0 김민수) – 이상협(후18 김철호) / 감독 : 박항서
*벤치잔류 : 이상기(GK), 백지훈, 김형일,정호정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강민혁, 루크, 윤신영 – 이재명(후46 조르단), 강승조(후43 이재안), 최영준, 정다훤 – 윤일록, 까이끼, 김인한(후11 고재성) / 감독 : 최진한
*벤치 잔류 : 백민철(GK), 남설현, 김종수, 최현연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Fonte: Gyeongnam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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